배설2009. 7. 28. 22:13


열심이라는 단어는 입속에서만 맴돌뿐.
요 몇일간은 어느것 하나 제대로 손에 잡하지 않는다.


뭐하나 똑부러지게 끝내는것 없이 하루하루를 그냥그냥 견뎌내는 것 같다.
슬럼프라면 슬럼프겠고.. 핑계라면 핑계겠다. 

어쨋든.. 나 자신이 한심해서 견딜 수 없는 요즘이다.


우선. 바빠져야 겠다. 이러고 앉아있을 때가
아니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는가.


겁먹지 말고. 나의 미래를 위해 계속 걸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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