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2015. 9. 30. 09:10





남자란, 진다는 걸 알아도


싸워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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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2015. 8. 25. 20:22





살아남고 싶지 않다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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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46번째마징가로봇
배설2015. 8. 21. 23:51


아홉시 뉴스에 깜짝 등장해서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외치던 아저씨마냥

네가 나의 꿈에 깜짝 출연해봤자
출연료를 줄 수가 없어

꿈을 꾼건지 아니면 아직 꿈 속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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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46번째마징가로봇
배설2015. 7. 22. 08:39





이렇게 생각하자. 

지금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는 

땀이다. 

목적지를 향해 달리느라 나고 있는 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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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2015. 7. 18. 17:21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지식이 아닌 감정을
인공이 아닌 자연을
내일이 아닌 지금을
강요가 아닌 사랑을
세상이 아닌 당신을

모든 것은 하나
진실한 마음 하나

나의 삶
단 한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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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2015. 6. 26. 00:35

​​​​​​​​​​​​​​​​​​​​​​​​​​​​​​​​​​​​​​​​​​​​​​​​​​​​​​​​​​​​​​​​​​​​​​​​​​​​​​​​​​​​​​​​​​​​​​​​​​​​​​​​​​​​​​​​​​​​​​​​​​​​​​​​​​​​​​​​​​​​​​​​​​​​​​​​​​​​​​​​​​​​​​​​​​​​​​​​​​​​​​​​​​​​​​​​​​​​​​​​​

우습지만,
치즈라면에 참치김밥을 먹으러
삼각지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낯설지만 제법 익숙한 거리를 걸었지

서강대 앞 김밥천국 이모님께서는
친절하게 웃으시며
내게 참치라면에 치즈김밥을 주셨지

잠시 얼음

그래 치즈가 라면에 들어가면 어떻고
김밥에 들어가면 어떠하리
여기는 천국인데 나도 웃어야지  

시프트 육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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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2015. 3. 30. 21:30






"'충분하지 않다'와 '아주 부족하다'의 중간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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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46번째마징가로봇
배설2015. 3. 6. 02:05


1.

언젠가 부터 나의 봄은

김연수의 글과 에피톤프로젝트

그리고 배다리 막걸리

뭐 이런것들이 생각나는 계절.



2.

너: 요즘 어떻게 지내?

나: 봄을 기다리지.

너: 그리고, 또?

나: 겨울에게 작별인사를 해.



3.

바람이 불던 합정역 5번출구










Posted by 46번째마징가로봇
배설2015. 3. 5. 16:53







9할은 일정한 지식과 지성


중요한 건 나머지 1할의 광기



나의 날카로운 이빨은 


무엇인가?








Posted by 46번째마징가로봇
배설2015. 3. 4. 00:19




지인들과 오랜만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아니, 이 양반들은 무슨 한달에 저축을 어떻게 이렇게나 많이 하는거야. 


자고로. 월급이라 함은 통장을 그저 잠시 스쳐지나가는 바람과도 같은 것이라 하지 않았던가.



이 님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돈을 모으려면 많이 버는것도 중요 하지만, 

그것 보다도 많이 안쓰는게 더 중요하다더라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난 이제서야 깨닳았네.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줄줄 새고 있는 내 통장을 차마 눈 뜨고 지켜 볼 수가 없어. 

나도 눈 꾹 감고, 긴축재정에 돌입하기로 조심스레 다짐해본다. 



돈.돈.돈 하며 살고싶지 않다 말했건만, 

돈.돈.돈 하고 살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아끼라 하시는 그 귀한 말씀 새겨듣겠사옵니다. 




천재노창은 나와도 같은 마음이라 그렇게나 돈을 울부짖었을까.. 



그대의 장지갑 혹은 주머니 (혹은)
은행계좌와 침대 밑 어딘가 (혹은)
도자기 속 두꺼운 책 사이 (혹은)
신발 깔창 밑 엄마 카드까지

돈 있는델 알고 우린 털어 돈!돈!돈!


Posted by 46번째마징가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