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2009. 8. 11. 20:21

 

뭔지 모를 불안감이 한쪽 구석에서 자꾸 거슬린다.

터질 듯 터질 듯 간지럽히는 재채기처럼 자꾸만 나를 긁어댄다.

 

참아내든 쏟아내든..

베이든지 무뎌지든..

 

어떤 쪽이든 확실한게 좋겠다.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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