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라잌발보아

누가 그랬다
이석희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가끔은 이성과 냉정 사이 
미숙한 감정이 터질 것 같아 
가슴 조일 때도 있고 
감추어둔 감성이 하찮은 갈등에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
 
특별한 조화의 완벽한 인생 
화려한 미래 
막연한 동경
 
누가 그랬다.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작가의 불행은 포장을 하려고 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럼에도 화려한 사교술로, 그럴듯한 언변으로 뭔가를 덧입히려 한다. 

작품이 성공을 향한 수단이 되는 거다. 스스로 확신이 들 만큼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그건 불변이다.

- 문경원

힘든 것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 

남에게 기대지 말것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말아라.)

리더쉽이란 사명감.

조직이 원하는 것을 위해 사리사욕을 벗어나 몸을 바치는 것.(전력투구)

리더는 

해명, 변명, 책임전가를 해서는 안된다.

사람에게는 고난을 대처하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고난에 쓰러지는 것이 하급

고난을 버텨내는 것이 중급이다.

가장 높은 정신의 소유자는

고난이 왔을 때

더 큰 압박 속에 자신을 가둔다.

그렇게 이겨낼 때

고난 이상의 성취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힘든거 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힘든 곳으로 자신을 몰아가라.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가 생기고 살 길이 생기는 것이다.

포기는 한 번하고 나면 버릇이 된다.

할 수 있을지 걱정하지 말고

된다는 마을을 먹고 부딪혀라.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한계를 설정할 때

너는 진다.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